'선업튀' 정영주, '낮과 밤이 다른 그녀'→'살롱 드 홈즈' 연이어 출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선업튀'의 김혜윤 엄마로 사랑받은 배우 정영주가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

정영주는 극 중 추경자 역으로 주부 탐정단 중 행동대장으로 힘을 맡는다. 전직 엘리트 경찰 출신으로 씩씩하고 화끈한 성격을 지닌 그녀는 주부 탐정단에게 든든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인물로 사건해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주는 지난 5월 28일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김혜윤 분) 엄마 박복순으로 분해 辛(매운맛 엄마) 엄마 캐릭터를 구축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통해 또 다른 엄마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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