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산촌 홍보부스 운영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7일 막을 올려 9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aT센터 제 1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귀농·귀산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에게 희망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과 도심과 농산어촌, 농림어업과 유통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우수산촌인 '세가목목공소'와 함께 부스를 운영한다. 이 자리를 통해 △체험 프로그램(목공예품 만들기) △산촌활력특화사업 홍보(산촌자원과 지역기업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소셜미디어(SNS) '산촌오락' 팔로우 이벤트 △산촌오락 취재단 모집 등을 진행한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산촌의 매력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이제 곧 여름휴가 시즌인데,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촌오락 SNS 채널에서 산촌 숙박·관광·체험 등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 휴가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많은 활용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