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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변우석 이어 예능 화제성 1위…식지 않는 '솔선커플' 위력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혜윤이 예능에서도 놀라운 화제성을 이끌었다.

6월 1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SBS '틈만나면,'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혜윤이 1위에 올랐다.

'틈만 나면'에 출연한 김혜윤이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사진=SBS]
'틈만 나면'에 출연한 김혜윤이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사진=SBS]

'틈만나면' 방송이 시작된 이래로 출연한 게스트가 TOP10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또한 '틈만나면,'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70.9% 증가하면서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했다.

tvN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이 5월 4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한 이후, 2주 만에 김혜윤도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화제성 커플 메이커로 올라서게 됐다.

2위와 3위는 웨이브 '연애남매'의 이용우와 김지원이 차지한 가운데, 4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 천우희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6월 1주차에 천우희는 드라마 화제성 3위('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0위('The 8 Show')에도 오르면서 TOP10에 세 번이나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5위부터 8위까지는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의 김기리, '연애남매'의 박재형,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의 문지인 그리고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의 이효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9위는 KBS2 '1박 2일 시즌4'의 뉴진스가 차지했다. 첫 공중파 출연을 하며 TOP10에 오른 것. 뉴진스의 출연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전주 대비 100%이상 화제성이 증가했으며, 52주만에 TOP20에 진입했다. 마지막으로 10위에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류수영이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는 '연애남매'가 올랐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34.3% 증가하며 네 번째 1위를 달성했다. 이용우, 김지원, 박재형, 박세승 등이 이슈메이커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JTB­C의 '최강야구'가 차지했다. 순위는 감소했으나 화제성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시에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동영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MBC의 '나 혼자 산다'인 가운데, 4위는 티빙의 '여고추리반3'가 차지했다.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와 순위를 기록하며 회차 공개를 끝냈다. 5위부터 10위까지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ENA/SBS Plus의 '나는 SOLO', SBS의 '런닝맨', Mnet의 'I-LAND2: N/a', MBC의 '놀면 뭐하니?', KBS2의 '개그콘서트' 순이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6월 11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4년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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