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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차화연, 유전자 검사 후 '김지영=박도라' 사실 알았다 '충격'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차화연이 임수향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22일 방송된 KBS2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김지영9임수향)이 박도라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는 백미자(차화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미자는 김지영을 찾아가 등 뒤의 점을 확인하고 박도라라고 확신한다. 김지영은 자신의 옷을 올리는 백미자를 밀쳐내며 "이 아줌마가 술을 드렸냐"고 말했다.

미녀와 순정남 [사진=KBS2]

백미자는 김지영에게 "내 딸"이라고 말하지만, 김지영은 헛소리를 한다며 자리를 피한다. 백미자 역시 "저런 촌닭이 내 딸일리 없다"고 다시 의심하고, 박도라가 호두 알레르기가 있었다는 게 생각나 다시 확인해본다.

김지영 역시 호두 알레르기가 있었고, 놀란 백미자는 김지영의 머리털을 뽑아 유전자 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한다. 검사 결과 모녀 사이로 밝혀지자 백미자는 충격에 쓰려졌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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