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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별사랑 "하이량, 5살 언니지만 동생같아…父 인기 즐겨"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별사랑과 하이량이 서로를 많이 의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하이량, 별사랑, 이자연, 진혜진, 변기수, 배진아가 출연했다.

가수 별사랑과 하이량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별사랑과 하이량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별사랑은 하이량에 대해 "4년 전 경연에서 목, 어깨, 허리, 다리, 무릎이 아파서 파스를 같이 붙이며 정이 들었다"라며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5살 언니인데 5살 동생 같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하이량은 "이벤트하는 아버지를 따라서 10살부터 지금까지 트롯을 부르며 달려왔다. 27년차 내공이 뭔지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별사랑은 "언니가 겉으로 보면 파워풀하고 힘도 세보인다. 태권도도 했다"라며 "하지만 길 갈때마다 넘어지고 휴대폰을 냉장고에 넣기도 한다. 손을 붙들고 걸어야 하고 휴대폰 어딨는지 확인해야 한다. 언니인데 동생같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하이량은 "이 친구도 저 못지 않게 정신이 없을 때가 많다. 무대에 올라가면 정신없다. 뮤지컬도 같이 하는데 뒤에서 붙잡고 있다. 서로 챙겨준다"라며 "오늘 귀걸이도 사랑씨가 사줬다. 서로 많이 의지하는 사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별사랑은 최근 인기에 대해 "아버지가 이름을 잃었다. '별사랑 아빠'로 사시는데 즐기시더라. 모임이나 식당에 가면 '이름 필요없다, 별사랑 아빠면 된다'라고 하신다. 아버지가 인기를 더 누리시는 것 같다. 아버지가 좋아하니까 막내딸이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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