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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장윤정→연우x하영, '내 아이의 사생활' 출격…'슈돌' 제작진 재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도경완-장윤정 부부와 연우-하영 남매가 한 프로그램으로 호흡을 맞춘다.

ENA 새 토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9월 7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 어른이 없는 곳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내 아이의 사생활 [사진=ENA ]
내 아이의 사생활 [사진=ENA ]

'내생활'은 육아 프로그램 전성기를 이끌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조 제작진이 만드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더욱 주목받는다. 아이들의 리얼하고 순수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며 수많은 스타 베이비를 탄생시켰던 이들의 10년 노하우가 집약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과거 '슈돌'에 출연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도도남매’ 연우-하영이와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아이의 동글동글한 뒤통수가 담겨 있다.

먼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도도남매'의 모습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슈돌'을 통해 '도도남매'의 매력을 발굴한 제작진과 아이들이 다시 만났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와 함께 포스터 속 '도도남매'의 지쳐 보이는 표정이 부모의 품을 벗어난 이들의 첫 도전에서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샘솟게 한다.

또 다른 포스터는 꽃을 든 한 아이의 뒷모습을 담고 있다. 과연 꽃을 든 아이는 누구일지, 아이는 누구를 위해 꽃을 준비한 것인지 등 호기심이 더해진다. 새로운 스타베이비가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된다.

MC는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맡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잉꼬부부이자, 연우-하영의 부모이기도 한 두 사람은 아이들의 사생활에 대해 현실 부모의 리액션을 보여줄 전망이다.

9월 7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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