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지진희가 멜로 연기를 위해 술도 끊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지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지진희는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 장르가 멜로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6년 전 술도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어렵더라. 내가 이 나이에 조금만 더 관리하면 좀 더 오래 찍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끊고 준비했다. 그랬더니 기회가 왔다"며 현재 출연 중인 JTBC '가족X멜로'를 언급했다.
지진희는 극 중 하이힐 신는 장면의 비하인드를 밝히며 "이걸 신고 걸을 수가 있나 싶었다. 그런데 신기한 게 편했다. 창피했을 뿐이지 신을 만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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