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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오늘(25일) 결방 "한국시리즈 중계 여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오늘(25일) 결방한다.

25일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측은 "2024 KBO 한국시리즈 중계로 인해 25일 결방하고, 26일 밤 9시 50분 5회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포스터 [사진=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포스터 [사진=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 제작 아센디오, 우드사이드)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방송에서는 살인사건에 연관된 딸을 의심하는 아빠와 비밀을 품은 딸의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진다. 부녀가 나올 때마다 격렬한 액션을 펼치지 않았는데도 보는 이들은 치솟는 긴장감에 숨이 멎는다. 뒷모습도 연기하는 명불허전의 배우 한석규(장태수 역)와 그에 기죽지 않는 신예 채원빈은 팽팽하게 부딪히는 부녀의 관계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5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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