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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촬영' 이상민, 故 김수미 빈소 못 가 애통 "뵐 수 없어 더 힘들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26일 이상민은 자신의 SNS에 "어머니, 얼마 전 제게 같이 프로그램 하자 하셨는데 아이디어 떠오를 때마다 제게 전화주셔서 즐겁게 의논하시던 목소리가 너무 생생한데 너무 아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뵐 수 없어 더 힘듭니다. 어머니 지금은 직접 찾아뵙지 못하지만 먼 곳에서 기도드리고 곧 찾아뵙고 인사드릴게요. 어머니 늘 제게 해주시던 말씀 가슴에 평생 간직하고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상민은 해외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이 故 김수미와 함께 출연했던 SBS '미운 우리 새끼'를 캡처해 공유했다 [사진=이상민 SNS]
이상민이 故 김수미와 함께 출연했던 SBS '미운 우리 새끼'를 캡처해 공유했다 [사진=이상민 SNS]

이와 함께 김수미와 함께 출연했던 SBS '미운 우리 새끼' 한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장면에서 김수미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 상민아"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김수미는 이날 오전 8시 8분께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75세. 고인의 빈소는 한양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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