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배우 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25일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김수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수미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미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하리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수미의 미소가 먹먹함을 자아낸다.
하리수는 지난 2020년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바 있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김수미가 게스트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토크를 나누는 예능 프로다.
한편, 김수미는 이날 오전 8시 8분께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75세. 고인의 빈소는 한양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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