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윤남기가 금수저가 맞다고 인정했다.
31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윤남기가 부잣집 금수저 재벌집 아들이라는 소문이 있다. 시원하게 풀어달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이다은은 "본인이 이야기하기 어려울테니까 제가 말하겠다. 타워팰리스에 사는 거 맞고, 한국일보 사장 아들도 맞다. 아버님이 법률방송 사장도 역임하셨다. 대치키즈 맞고, 친구들 7명이 모이면 4명이 의사일 정도다. 의사 친구들이 꼽는 제일 잘 살던 집이 남편 집이었다고 한다. 없는게 없는 집이었다고 했다"고 남편의 금수저설을 인정했다.
이어 "저희 아빠가 의사라는 말이 있는데 아니다. 저희는 평범한 집이다"며 "현재 살고 있는 집이 20평인것 같다고 하는데 아니다. 33평이다. 나름 한강뷰가 보이는 서울의 중심에 있는 집이다. 물론 자가는 아니다. 남편이 영종도에 아파트가 있다. 저희 집은 양가 부모님께 도움 안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결혼에 골인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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