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UPERPOP JAPAN' 제니가 '글로벌 스타'다운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열도 팬들을 사로잡았다.
10일 일본 오사카시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2024 SUPERPOP JAPAN'(2024 슈퍼팝 재팬)이 열렸다.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시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2024 SUPERPOP JAPAN'(2024 슈퍼팝 재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SUPERPOP JAPAN']](https://image.inews24.com/v1/60ada77a2c4261.jpg)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시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2024 SUPERPOP JAPAN'(2024 슈퍼팝 재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SUPERPOP JAPAN']](https://image.inews24.com/v1/4b4269000b0660.jpg)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시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2024 SUPERPOP JAPAN'(2024 슈퍼팝 재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SUPERPOP JAPAN']](https://image.inews24.com/v1/7d29a901ec8202.jpg)
이날 제니의 출연을 알리는 순간부터 일본 관객들은 일제히 전원 기립해 제니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다.
제니는 '슈퍼팝 재팬'에서 자신의 솔로곡 '유 앤 미'와 '만트라' 무대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제니의 '만트라'는 지난달 발매 직후 빌보드 '핫 100' 98위를 기록하며, 제니 솔로곡 중 최초, 최고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에 열도의 팬들도 제니가 선보이는 '만트라'의 퍼포먼스를 눈 앞에서 마주하며 K팝 대표곡을 뜨거운 환호로 만끽했다.
제니 역시 유창한 일본어로 "정말 보고싶었다"며 "신곡을 들려드렸는데 즐거운지 궁금하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제니가 두 곡을 선보인 뒤 '바이바이'를 외치며 나가자 일본 관객은 아쉬움을 담은 탄식을 내뱉어 눈길을 끌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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