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조미령이 사망했다.
7일 방송된 KBS2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노애리(조미령)의 부고를 받는 지승돈(신현준), 차태웅(최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말기 암을 앓고 있던 노애리는 결국 숨을 거두고, 지승돈과 차태웅은 문자로 그 소식을 알게된다.
두 사람은 노애리가 묻힌 수목원을 찾고, 노애리를 돌보던 사람으로부터 노애리의 생전 편지를 받는다.
지승돈은 차 안에서 노애리 편지를 읽다가 오열한다. 편지에는 서강주(김정현) 폭로글을 자신을 올렸으며, 차태웅에게 그 일을 시켰지만 거절해서 자신이 글을 올렸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태웅이가 당신을 닮아 정직하다. 외로운 두 남자가 서로의 가족이 되면 좋겠다. 태웅이를 부탁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지승돈은 돌아가다 길을 걷고 있는 차태웅을 발견했고, 차태웅을 차에 태운 뒤 노애리의 편지를 보여줬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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