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업텐션에서 쿤으로 활동했던 쇼호스트 노수일이 결혼한다.
노수일은 20일 업텐션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렸다.
![그룹 업텐션 쿤이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니 10집 '노벨라'(Novell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티오피미디어]](https://image.inews24.com/v1/8185c0dc585b93.jpg)
노수일은 "2015년 데뷔하고 벌써 10년이 흘렀다. 긴 시간동안 허니텐(팬클럽명)과 많은 추억을 쌓으며 지금의 31살 노수일이 됐다"며 "그런 허니텐에게 어떻게 얘기해야 좋을지 고민하다가 항상 응원해준 고마운 허니텐에게 먼저 말하고 싶어 용기를 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노수일은 "평생 곁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즐겁고 힘든 날들을 함께 하며 좋은 관계로 지냈고 이 사람과 앞으로를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수일은 "내가 걸어가야 하는 여러 길과 주어진 날들에 최선을 다하고, 응원해 주는 분들께도 부끄럽지 않은 노수일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수일은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 예명 쿤으로 활동했다. 2022년 10월 발표한 '코드 네임: 애로우'를 끝으로 그룹 활동은 종료됐다.
이후 노수일은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