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드리핀 차준호가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차준호는 4월 25일 공개되는 U+모바일 tv 새 드라마 '퍼스트 러브' 두 번째 에피소드에 히카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퍼스트러브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a02bcd5e308373.jpg)
'퍼스트 러브'는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서로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뮤직 드라마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도쿄필름마켓에서 독점 쇼케이스를 열어 주목받은 이 작품은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과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준호가 출연하는 '퍼스트 러브' 두 번째 에피소드는 까칠한 모범생 하나가 교환학생 히카리의 버킷리스트를 도와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본인 교환학생 히카리 역을 맡은 차준호는 하나 역을 맡은 배우 황지아와 설렘을 자아내는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차준호는 히카리의 순수하면서도 자상한 매력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아이돌' 드리핀의 센터다운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아낌없이 뽐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2020년 드리핀 첫 번째 미니 앨범 '보이저(Boyager)'로 데뷔한 차준호는 순정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음색, 화려한 댄스 실력의 완벽한 삼박자를 자랑하며 '차비드' '만찢남' '4세대 원톱 비주얼' 등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4월 25일 금요일 오후 3시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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