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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볶행' 9기 옥순x남자 4호, 극대노 후 찾아온 평화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옥순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남자 4호가 180도 달라진 '평화 커플'로 거듭난다.

28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제작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9기 옥순과 남자 4호의 확 달라진 기류가 공개된다.

지지고 볶는 여행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 ]
지지고 볶는 여행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 ]

앞서 두 사람은 눈만 마주치면 갈등의 불꽃이 튀는 '으르렁 케미'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도 두 사람은 한 식당에서 어색한 대화를 나누는데, 9기 옥순은 갑자기 남자 4호의 표현에 발끈해 "되게 거슬리네"라고 쏘아붙인다. 갑자기 들어온 9기 옥순의 공격에 남자 4호는 "무서워서 말도 못 하겠다"며 움찔한다. 남자 4호는 계속 말이 없는 9기 옥순의 눈치를 살피더니 "지금 좀 피곤하시냐?"고 극존칭까지 쓰면서 슬쩍 말을 건다. 그럼에도 9기 옥순은 대답 없이 싸늘하게 고개만 끄덕인다.

잠시 후, 9기 옥순은 어렵게 결심한 듯 "뒤에서 못할 말은 앞에서 하지 말아야 하고, 뒤에서 할 수 있는 말은 앞에서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감춰뒀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과연 9기 옥순이 남자 4호에게 어떤 앞담화(?)를 하려는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음식이 나오자 두 사람은 평소와 달리 다정한 모드를 켠다. 9기 옥순은 음식을 잘라 남자 4호에게 건네주는가 하면, 요리를 맛본 뒤 만족의 감탄사를 터뜨리는 것. 9기 옥순의 부드러워진 모습에 남자 4호는 "여행 메이트가 다른 사람으로 바뀐 것 같은데?"라며 깜놀한다. 대체 9기 옥순이 극대노 후 스윗해진 이유가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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