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NCT WISH가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을 청량한 러브송으로 가득 채웠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Silly Dance'(실리 댄스)는 속도감 있는 드럼 비트 위 신스와 기타 사운드가 경쾌한 업템포 댑스 팝 장르의 곡으로, 에너제틱한 후렴은 강력한 중독성을 자아내며 듣는 순간 몸을 들썩이게 만든다.
![NCT WISH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S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71a8b031be558c.jpg)
가사에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마치 바보 같은 춤을 추는 것처럼 뚝딱거리고 실수하는 모습을 위트 있게 표현했으며, 청량한 멜로디와 스위트한 가사는 NCT WISH의 장난스러우면서도 설렘 가득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 다른 수록곡 '만약 네가 4시에 온다면 (Still 3PM)'은 2000년대 R&B 감성의 멜로디가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올드스쿨 기반의 팝 곡으로, 소설 '어린 왕자' 속의 어린 왕자와 여우의 에피소드를 모티브로 한 가사는 좋아하는 상대방이 4시에 온다면, 3시부터 떨리고 기다리게 된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담았다.
지난 5~6일 NCT WISH 공식 SNS 채널 등에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poppop' 티저 이미지는 사랑에 빠져 모든 세상이 팝 터져 보이는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컬러풀하고 반짝이는 분위기로 표현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NCT WISH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은 4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곡 'poppop'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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