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곡의 작사가로 활약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 신인가수 메이비가 '신비주의' 홍보 전략으로 방송과 온라인 음악시장에서 동시에 몸값을 키우고 있다.
메이비에 대한 방송가의 관심은 잇따르는 뉴스 프로그램 보도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메이비는 지난 4일 SBS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와 생활경제'를 시작으로 MBC 뉴스투데이 등에 신비주의 마케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소개됐다.
작사 실력에 수려한 외모, 가창력을 겸비한 신인 여가수의 신비주의 전략은 온라인 음악 시장에서도 반향을 얻고 있다.
지난 달 30일 KTF 음악 포털 도시락을 시작으로, 이 달 6일 SKT 멜론과 맥스MP3, 쥬크온 등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음원을 공개한 메이비는 신보의 타이틀 곡 '다소'와 '내 사랑 무덤까지' 등 다수 곡을 빠르게 알리고 있다.
오는 22일 MBC 생방송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하는 메이비는 가창력으로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조이뉴스24 박연미기자 chang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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