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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식, 대학시절 조혜련과 특별한 사이?


 

영화배우 이문식이 대학시절 수업은 뒷전이고 소주 한병의 안주로 순대 3 점를 먹는 주당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후 서울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열린 영화 '공필두' 제작발표회장에서 주연인 이문식의 짧은 다큐멘터리가 발표됐다. 이번에 첫 주연을 맡은 이문식의 수많은 출연작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는 장면과 후배 연예인들의 인터뷰를 담은 짧은 동영상이 소개됐다.

이 자리에서 이문식의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후배인 조혜련은 이 동영상을 통해 "이문식이,순대 3조각에 소주 한병을 비우는 주량을 과시하며 족구를 정말 좋아했다"며 "수업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연극에서 만큼은 열정적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대학시절 이문식에게 마음을 주었다"며 이문식과 특별한 사이였음을 깜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사이였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러한 조혜련의 깜짝 발언에 이문식은 "저와 조혜련씨 모두 결혼해서 잘 살고있기 때문에 노코멘트하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이문식이 주연으로 열연한 영화 '공필두'는 레슬링 선수출신 강력반 형사가 아버지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깡패와 접촉하다 마약을 빼돌린 비리형사로 몰려 3일간 명예회복에 나서는 코미디.

이문식과 김유미, 최여진 김수로, 김뢰하, 김수미, 변희봉, 김갑수 등 개성만점의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출연했다. '공필두'는 다음달 11일 개봉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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