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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日팬사이트 1만5천명 몰려 '다운'


 

송승헌이 오는 11월 제대를 앞두고 벌써부터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모비다와 디지털어드벤쳐는 오는19일 일본에서 '송승헌 재팬 오피셜 팬클럽' 공식사이트(www.seungheon.jp)를 정식 오픈한다.

이 사이트는 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 11일 임시 오픈 했는데 오픈 하자마자 1만 5천명 이상의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돼 송승헌의 일본 내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 관계자는 "드라마 '가을동화' '여름향기'로 얼굴을 알린 송승헌은 단정하고 달콤한 마스크와 단련된 몸매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었다. 특히 군복무로 연예활동을 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가 계속돼 이번 '송승헌 재팬 오피셜 팬클럽' 공식사이트 오픈도 송승헌의 제대와 관계없이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만, 중국, 태국, 홍콩, 싱가폴 아시아 팬들로부터 사이트 가입 및 팬클럽에 대한 문의가 송승헌 기획사로 빗발쳤다는 후문.

소속사 측은 송승헌이 제대하는 8월 이후에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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