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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탁재훈·김원희·신이, '복고풍 지대로네'


 

신현준 탁재훈 김원희 신이가 포복절도할 복고 패션과 댄스를 선보인다.

올 추석시즌 개봉 예정인 '가문의 부활'(감독 정용기,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주연배우들 모두 코믹 댄스 배틀을 선보여 화제다.

좌충우돌 3형제와 며느리 군단이 과거 '좀 놀던' 시절 서울 'B-boy'들을 상대로 그들을 압도하는 장면에서 고난이도 코믹 막춤을 선보인다.

과거 회상 신에서 등장하는 이 장면은 서울에서 내려와 브레이크 댄스와 꺾기 춤 등 전문 댄스실력으로 여수를 접수하려는 B-boy를 상대로 코믹 춤을 선보인다는 설정.

신현준의 '로봇춤', 김원희의 '안구 돌출 춤', 탁재훈과 신이의 '섹쉬느끼 댄스', 임형준의 파워풀 '막춤'에 이어 탁재훈의 '정통 브레이크 댄스'까지 몸을 아끼지 않고 포복절도 댄스를 춘다.

배우를 포함한 전 엑스트라까지 모두 80년대 의상과 헤어로 맞춘 이 장면을 위해 댄스의 기본기만 익혔던 배우들은 각자의 끼를 살려 비밀훈련에 돌입했다고 한다.

촬영 당일 제대로 연습하지 못했다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막상 카메라가 돌아가자 남몰래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했다고. 거기다 다른 배우가 강도 높은 댄스를 선보이면, 몰래 화장실로 찾아가 자신의 댄스 동작을 다시 한번 점검할 정도로 연기 경쟁심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제대로 된 복고 의상과 코믹 댄스로 전편보다 훨씬 더 버라이어티한 볼거리를 준비한 '가문의 부활'은 오는 21일 개봉된다.[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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