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 가수 양파가 가장 견제하는 라이벌로 아이비를 지목했다.
양파는 "제가 활동할 당시와는 달리 요즘 가요계는 신세대들의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콘이 트렌드화 되었고, 노래만 잘 해서는 주목을 받을 수 없는 것 같다"고 23일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양파는 또 "그런 의미에서 옆에서 지켜본 아이비는 뛰어난 외모를 비롯해 가창력 있는 가수라서 후배들 중에 가장 많이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라며 "사실 외모와 몸매 그리고 댄스실력이 부럽다"고 말했다.
타이틀 곡 '사랑…그게뭔데'로 귀환한 양파는 아이비의 '이럴거면'과 함께 '발라드의 여왕'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양파는 18일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의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26일 MBC '쇼 음악중심'과 27일 SBS '인기가요'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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