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나와 송지효가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김혜나는 "평소 절친한 송지효와 함께 나란히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PiFan을 찾아서 독특한 영화들도 함께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지효 역시 "김혜나와 함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사회자로 초대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기존의 남-여 형태의 사회자 선정에서 벗어나 상큼한 두 여배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형식이어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총 33개국 영화 215편(장편 124편, 단편 91편)이 출품된 제 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천 시내 주요 영화관과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위에서부터 김혜나, 송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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