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배우 임성언이 악역 변신을 꾀한다.
그동안 출연작 속에서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왔던 임성언은 개봉을 앞둔 공포영화 '므이'에서 악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베트남에서 발견된 실존 초상화의 전설을 다룬 이번 영화에서 임성언은 주인공 '윤희'(조안 분)와 '서연'(차예련 분)의 사이에서 여자들의 질투를 자극하는 인물 '성은' 역을 맡았다.
'여고괴담 2'에 이어 두번째로 공포영화에 출연한 임성언은 영화 '므이'에서 첫번째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영화의 갈등을 만들어내는 핵심 인물이자 악역 캐릭터를 통해 임성언이 선사할 공포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므이'는 1896년 베트남 달랏에서 발견된 실존 초상화의 전설을 모티브 한 미스터리 공포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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