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를 넘은 KBS '대조영'이 '한가위 특집'을 맞아 스페셜로 편성, 방영된다.
26일 오후 8시에 방영되는 '대조영' 스페셜은 이휘재, 이혁재, 백승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대조영'의 최수종, 이덕화, 정보석 등 20여명의 연기자들이 총출동한다.
바쁜 촬영 때문에 평소에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김종선 PD와 홍상석 무술감독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1년 동안의 촬영 과정을 담으면서 벌어졌던 '현장기록', '대조영 기네스' 등의 코너를 마련해 연기자들과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또한, '대조영' 출연진과 연출자가 그동안 마음속에만 꾹꾹 눌러 놓았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대조영 백회야화', 드라마 속 최고의 무술 장면과 그 무술 장면의 주인공들이 촬영장에서 배를 걸고 기왓장 격파왕을 뽑는 '대조영 배 쟁탈전' 등의 코너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화제의 명장면을 담아 '대조영 베스트 오브 베스트'가 꾸며지며 136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대조영'의 앞으로의 전개과정도 살짝 엿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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