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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얼티밋', 유승준 컴백 논란 다뤄 화제


음악전문채널 MTV가 2002년 병역 기피 문제로 입국을 금지 당한 가수 유승준의 컴백 찬반 논란에 대해 한류영상매거진 '얼티밋'에서 다루기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병역 기피로 인해 연예계를 떠났던 가수 유승준은 6년만에 7집 앨범을 발표, 인터넷을 통해 활동을 재개하며 뮤직비디오 '잊지 못해서(Missing U)'가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

이번 뮤직비디오 동영상이 게재된 이후 현재 10만여 건의 조회수, 600여 건의 추천, 약 3,200건의 댓글이 생성된 상황. 여기에 얼마전 가수 성시경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다. 유승준 입국 금지는 유치하다" 등 폭탄 발언으로 큰 논란이 된 바 있어 유승준의 컴백 논란은 5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뜨겁다.

유승준은 1997년 노래 '가위'로 한국 가요계에 데뷔해 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파워풀한 댄스와 건전하고 성실한 이미지, 특유의 근육질 몸매에서 풍기는 건강미 등으로 가요계에서 승승장구했다.

20일 오후 11시50분 방송될 이번 '얼티밋'에서는 인기가도를 달렸던 유승준의 활동 당시 인기 비결, 병역 기피로 인해 한국 무대를 떠나게 된 과정, 최근 6년 만에 국내에서 7집 앨범을 발매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 등을 다룰 예정이어서 파란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당시 유승준의 모습을 기억하고 그의 컴백을 열렬히 기다리는 사람들과 반대로 컴백을 완강히 반대하는 패널들의 열띤 찬반 토론이 있을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특색 있는 테마를 선정해 '스타들의 신인 시절', '변신에 성공한 스타' 등 국내 연예계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사안과 뉴스 하이라이트를 다루고 있는 '얼티밋'은 스타들의 다양한 모습들과 함께 현재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패널들의 솔직 담백한 모습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MTV는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붐박스(www.mtv.co.kr)에 '얼티밋'의 시청 소감과 원하는 방송소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MTV 얼티밋 시그네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2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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