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일일산타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

가수 손호영이 일일산타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꼽혔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쥬크온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일일산타를 하면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는 누구'라는 타이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네티즌 총 3424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손호영은 1056표(30.85%)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손호영은 최근 크리스마스 캐롤 ‘The First Noel'을 리메이크한 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앨범 수익금의 1%를 불우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2위에는 1013표(29.59%)를 얻은 신동이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통통한 모습의 신동이 산타로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내렸다.

선행천사로 알려진 김장훈이 679표(19.84%)로 3위에 올랐다. 김장훈은 올해에만 30억원이 넘는 기부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평소 선행을 많이 하시니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겉과 속이 아름다운 사람 김장훈 산타"라고 평했다.

이 외에 앤디가 416표(12.15%)로 4위에 올랐고, 박진영이 259표(7.57%)로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