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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6인방, 'SBS연예대상' 놓고 치열한 경합


강호동, 김용만, 유재석, 신동엽, 남희석, 이경규

올해 SBS 방송연예대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강호동, 김용만, 유재석, 신동엽, 남희석, 이경규 등 대한민국의 대표 MC들이 28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리는 '2007 SBS 방송연예대상'을 놓고 뜨거운 경합을 벌인다.

이들 6명 모두 국내에서는 내로라하는 개그맨 겸 MC들이라 이번 방송연예대상은 치열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6명 모두 능력있는 MC들이지만 올해 SBS 예능프로그램에서 약점도 노출해 막판까지 대상의 영예를 누가 차지할 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강호동이 진행하는 '야심만만'은 조금은 식상해진 포맷으로 막을 내리고 '시즌2'를 기약했다. '스타킹' 역시 10%대 초반의 시청률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김용만은 '작렬 정신통일'과 '라인업'을 통해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작렬 정신통일'은 시청률 부진으로 폐지됐고 '라인업' 역시 MBC '무한도전'과 맞붙으며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김용만과 함께 '라인업'을 진행하는 이경규도 '슈퍼바이킹'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쓴 맛을 봤다.

유재석은 '진실게임'MC자리를 지석진에게 넘겨주기 전까지 꾸준히 높은 인기를 유지했다는 강점이 있지만 '일요일이 좋다'의 '기적의 승부사' 코너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남희석은 '일요일이 좋다'의 '사돈 처음 뵙겠습니다' 단 한편으로 후보에 올랐다. 코너가 가을 개편때 처음 선보여 아직 제자리를 잡기전이라는 점이 아쉽다.

신동엽은 'TV 동물농장', '헤이헤이헤이2', '8대1' 등 3편에 출연하며 후보가 됐다. '헤이헤이헤이2'는 연장이 논의됐지만 아이템 고갈로 막을 내렸고 이후 맡은 '8대1'도 5회만에 방송 보류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8대1'은 내년부터 '야심만만'의 자리를 꿰찰 예정이다.

때문에 대한민국 대표MC 6명 중 누가 이같은 약점들을 극복하고 'SBS 방송연예대상'을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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