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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황당쇼 논란 '아현동 마님', 시청률 소폭 상승


지난 23일 엽기적인 사극 패러디 쇼로 물의를 빚었던 MBC 일일드라마 '아현동 마님'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에 따르면 '아현동 마님'은 24일 25.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극 패러디 쇼가 방송된 전일의 23.4%보다 1.7%가 상승한 수치다. 특히 지난 한 주간 평균 시청률인 22.5%에 비하면 시청률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아현동 마님'은 23일 방송에서 연지(고나은 분)와 혜나(금단비 분)가 미숙(이휘향 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대비와 중전 분장을 꾸미고 나와 텔미 춤을 추는 등 사극 패러디 연기를 펼쳤다.

고나은과 금단비는 대머리 가발을 쓰고 텔미 댄스를 추고 앙드레김 분장을 선보이는 등 마치 개그 프로그램에서 볼 법한 엽기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 두 사람의 사극 패러디는 30분 가량 되는 드라마의 절반에 해당하는 15분 가량을 차지해 시청자들에게 원성을 사며 물의를 빚은 바 있다.

24일 방송에서는 하수사관(임승대 분)이 금녀(박준면 분)에게 마음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도담(김리나 분)이 하수사관을 도와주겠다고 나서는 장면이 방송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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