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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태호PD "박명수 결혼 임박 알고 있었다"


MBC '무한도전' 김태호PD가 박명수가 곧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5일 오전 한 매체는 박명수가 오는 3월30일 8세 연하의 미모의 여의사 한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태호PD는 조이뉴스24와의 전화통화에서 "박명수의 결혼 준비 과정을 들으며 결혼을 조만간 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보도는 사실이며, 박명수와 매니저 측이 조만간 기자회견 등 자리를 갖고 자세한 얘기를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호PD는 '거성' 박명수의 결혼식과 관련해 '무한도전'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도 있지 않냐는 질문에 "아직은 그럴 계획이 없다"며 "결혼은 본인들의 사생활이기에 본인들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며 존중의 뜻을 밝혔다.

한편 현재 박명수 측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 박명수 본인의 휴대폰은 물론, 매니저 정석권 실장의 휴대폰마저 꺼져 있다. 또한 여의사 한모씨의 병원 측에서도 몰랐던 사실이라며 함구하고 있다.

웨딩업체로 유력한 박수홍의 라엘웨딩 측에서도 아직은 '몰랐던 일' '연락이 없었다'고 전하고 있다.

친구의 소개로 처음 만난 박명수와 한모씨는 지난 2006년 여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고, 약 2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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