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상상플러스'가 탁재훈, 신정환, 이효리 3인 MC 체제를 굳혔다.
KBS 측은 25일 "이들이 '상상플러스-시즌2'를 책임진다"며 "특유의 톡톡 튀는 입담과 털털한 성격 등이 어우러져 프로그램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미 KBS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과 '해피투게더-프렌즈'를 통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MC로 자리 잡은 이효리는 오랜 방송경험에서 묻어나는 노련함과 녹슬지 않은 그녀만의 솔직한 토크로 '상상플러스-시즌2'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KBS 측은 "그동안 어떤 방송사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롭고 신선한 이 MC 조합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그동안 안방마님의 역할을 했던 최송현 아나운서와 이휘재, 유세윤은 하차를 결정했다.
새로워진 '상상플러스-시즌2'는 오는 4월 8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