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이 성룡 등 중국의 톱스타와 쓰촨성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간미연은 지난 15일 중국 쓰촨성 지진 재해 지역의 희생자와 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중국, 홍콩, 대만, 한국 등 연예계 스타들과 함께 북경의 녹음실에 모였다.
이날 성룡이 직접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간미연을 비롯해 모인 스타들은 '승낙'이란 곡을 녹음했다.
간미연이 참여한 '승낙'이란 곡은 홍콩연예인협회에서 발기한 '중화권 연예계 5.12관애활동'의 주제곡이자 응원가로 성룡을 비롯해 주신, 유역비, 범빙빙, 조문탁, 손남, 유승준,허지에, 양곤등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재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좋은 취지로 모인 의미 있는 작업이다.
현재 중국에서 활동중인 간미연은 "중국에 있기에 더욱 이번 재해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더욱 마음이 아팠다. 하루빨리 복구돼 재해 지역 주민들이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간미연은 '승낙'을 녹음하기 전 북경중앙인민라디오방송국에서 개최한 이재민 구제 자선공연에도 참여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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