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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친소' 31일 첫방송…솔비-앤디 커플 출연


지난 2월 설 연휴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MBC'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연출 김영진, 성치경)가 정규편성돼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4명의 남녀 스타가 출연해 각각의 절친한 동성친구를 서로 미팅시켜 주는 신개념 스타 미팅 주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휘재와 현영이 MC를 맡았다.

주목할 점은, 연예인 대 연예인, 연예인 대 일반인 등 기존 데이트 프로그램의 틀을 깨고 스타의 친구 대 스타의 친구가 미팅을 하는 파격적인 형식이라는 것.

설 특집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는 당시 퀸카로 등장, 제2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은 서울대 '얼짱' 임선희와, 스타가 데리고 나온 친구들이 앞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첫 방송에서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의 인기커플 솔비-앤디와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전진, 방송인 안혜경이 각각의 동성 친구를 데리고 나와 각자가 친구들의 마음에 맞는 이성을 찾아줄 예정이다.

특히 데이트 코스로 이동시에 스타와 친구가 실제로 운전을 하면서 하는 비밀대화를 CCTV로 관찰, 거침없고 솔직한 스타의 모습을 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로의 친구에게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맺어주기 위한 스타들의 눈물겨운 노력과 인간적인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5시 25분에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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