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 앨범과 '서커스'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MC몽이 미국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침스:우주선을 찾아서'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008년 상반기 가요계와 예능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최고의 입담과 귀여운 스타일로 KBS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MC몽은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침스:우주선을 찾아서'에서 주인공 '우주침팬지' 더빙을 맡았다.
애니메이션의 한국어 더빙은 많은 스타들이 도전해왔던 분야로 그 동안 송강호('마다가스카'), 투사부일체 팀('플러쉬'), 유재석('꿀벌대소동'), 차태현('호튼') 등의 활약이 이어졌다.
MC몽은 초대형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침스 : 우주선을 찾아서'의 주인공인 괴짜 서커스 단원 침팬지 '햄' 역을 맡아 유머러스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영화 관계자는 "햄은 오직 우주에서의 여흥에만 관심을 둘 뿐 정작 해결해야 할 미션은 나 몰라라 하는 괴짜 캐릭터로 MC몽이 적격이었다"고 밝혔다.
인간보다 한 수 위인 침팬지 요원들이 사라진 우주선을 찾기 위해 펼치는 모험담을 담은 '스페이스 침스 : 우주선을 찾아서'는 7월17일 국내 개봉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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