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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팽팽 '태양의 여자', 마니아 층 두터워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가 방송 2주째 두자리수 시청률을 기록중이다. 그만큼 드라마 마니아 층도 늘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태양의 여자' 5회 시청률은 10.5%로 지난주에 이어 두자리 수 시청률을 이어갔다.

뒤바뀐 운명을 사는 두 자매의 내면 연기와 빠른 이야기 전개는 시종일관 긴장감을 주면서 팬 층을 두텁게 하고 있다.

5회에서 도영(김지수 분)은 잃어버린 동생 지영이 사월(이하나 분)이란 사실을 알아차리고 불안해한다. 그러면서도 이를 숨기기 위해 독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뿐만 아니라 극중 도영과 사월의 패션과 드라마 OST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회를 거듭할수록 패션과 배경 음악을 묻는 질문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고정 팬층도 두터워 지고 있는 것이다.

6회에서는 점점 초조해지는 도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정희 교수(정애리 분)는 지영을 찾기 위해 경찰에 재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나선다.

한편 이날 SBS '일지매'는 20.0%, MBC '스포트라이트'는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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