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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한석규, '욕설석규'로 파격 변신


한석규가 기존의 젠틀한 이미지를 벗고 '욕설석규'로 돌아온다.

영화 '눈에눈 이에는이(이하 눈눈이이)'에서 한석규가 맡은 백전백승 백반장은 '낌새 맡을 땐 개코, 밀어붙일 땐 산돼지, 속은 능구렁이'라고 불리는 전설적인 형사다.

스스로도 제어가 안 되는 불같은 승부욕 때문에 일찌감치 머리마저 하얗게 세버린 캐릭터.

평소에는 동료 형사뿐 아니라 범인에게도 극존칭을 쓰다가도 수틀리면 갑자기 욕설을 내뱉으며 주변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극단적인 인물이다.

성우 출신답게 발성과 대사 전달력이 뛰어난 한석규는 "똑같은 욕이라도 한석규가 내뱉는 욕은 임팩트가 다르다"라는 평을 들으며, 실감나게 욕설을 구사했다는 후문.

전설적인 형사와 완벽한 범죄자의 한판 승부를 그리고 있는 '눈눈이이'는 7월 31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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