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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지 드래곤과 작업 하면서 팬 됐다"


'D.I.S.C.O'를 들고 가요계에 컴백한 엄정화가 이번 앨범에 함께 작업한 지드래곤에 대해 '다재다능한 친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엄정화는 1일 오후 서울 홍대 근처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지드래곤의 팬이 됐다"며 지드래곤의 음악성을 칭찬했다.

빅뱅의 지 드래곤은 이범 앨범에 수록된 'Party'라는 곡을 통해 작곡가로서뿐만 아니라 랩퍼로도 참여해 엄정화에게 든든한 지원사격을 했다.

엄정화는 "지 드래곤은 다재다능한 친구다. 음악 뿐만 아니라 의상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고 정말 여러 방면으로 다재다능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 "빅뱅 모든 멤버들이 다 그런 면이 있어 깜짝 놀랐다. 스타일링을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의 것을 세팅할 수 있는 감각을 가지고 있고 재능도 가지고 있다.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팬이 됐다"고 전했다.

엄정화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D.I.S.C.O'에 랩퍼로 참여한 빅뱅의 탑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엄정화는 "탑은 평소에는 장난치고 놀다가도 녹음 들어갈 때는 눈을 빛낸다. 이런 에너지 있는 어린 후배들,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팀들과 작업을 할 수 있어 난 운이 좋은 사람이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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