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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평소 호러나 스릴러 영화 즐겨 봐"


영화 '고死 : 피의 중간고사'에 출연하는 이범수가 영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열린 '고사' 선상파티에서 이범수는 이번 영화의 제작기간이 짧았던 것에 대해 "들어가기 전 각오를 단단히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느 영화나 제작 기간이 충분한 것은 아니다. 이번 영화 역시 여름 시즌을 겨냥해 기획된 영화라 이번 여름에 개봉해야한다는 것이 부담이 됐지만 최선을 다했다. 시간이 없다고 그럭저럭 타협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공포영화를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평소 호러나 스릴러 영화를 즐겨본다. 멜로든, 액션이든 모든 영화의 시작은 긴장감이라고 생각하는데 호러가 그런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장르인 것 같다."고 말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SG워너비, FT아일랜드, 씨야,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멋진 공연을 펼쳤으며, 150여명의 팬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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