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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 '모히칸 헤어스타일' 떴다!


빅뱅의 지드래곤이 음악 뿐 아니라 새롭게 선보인 모히칸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빅뱅 미니3집 '하루하루'로 컴백한 지드래곤은 방송에서 '모히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단번에 핫 이슈로 떠올랐다. 머리의 반만 삭발하고 반은 화려하게 세운 이번 '모히칸' 스타일은 지드래곤의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남성적인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과감하게 시도한 이번 지드래곤의 헤어스타일은 한국 뿐 아니라 프로모션을 위해 방문한 일본 현지 기자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의 대상이 됐다.

지드래곤의 헤어스타일은 지난해 크게 히트를 친 '거짓말'에서부터 항상 화제의 중심에 섰다. '거짓말' 당시 지드래곤은 기존 아이돌 가수들이 공들여 머리를 매만지는 것과는 달리 간단하게 앞머리만 묶은 일명 '사과머리' 혹은 '오리머리'를 선보여 신선한 충격을 줬다.

빅뱅 패션과 함께 홍대, 이대 등 젊은층이 많은 거리에서 지드래곤의 '사과머리'를 한 남성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이 헤어스타일은 인기를 모았다.

또한 '마지막 인사'로 활동할 당시 지드래곤은 '뱅 헤어'로 다시 한 번 눈길을 모았다. 커트 머리에 앞 머리를 일자로 자른 지드래곤의 뱅헤어는 귀여움과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지드래곤 헤어스타일의 가장 큰 특징은 남자들이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스타일에 과감하게 도전하여 자기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것.

지드래곤은 이번 '하루하루'에서는 모히칸 헤어스타일과 함께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선보이며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음악이든 패션이든 호기심을 갖고 과감하게 도전할 줄 아는 것이 지드래곤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다음에는 또 어떤 것을 시도할 지 우리도 궁금할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 8일 미니3집 '스탠드 업'을 발표하자마자 음반은 물론 전 온라인 사이트에서 타이틀곡 '하루하루' 뿐만 아니라 '천국' '착한사람' 등이 1~3위를 싹쓸이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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