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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투명인간'으로 발라드 퀸 도전장


댄스퀸 손담비가 이번엔 발라드를 내놓고 변신을 시도한다.

올 상반기 '배드보이'로 파워풀한 댄스와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차세대 섹시 아이콘'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다진 손담비는 감미로운 선율의 발라드 '투명인간'을 발표하고 발라드 퀸에 도전한다.

데뷔 때 격렬한 크럼프 댄스로 화제를 모은 손담비는 올해 일렉트로닉 댄스곡 '배드보이'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낸 데 이어 감성적인 발라드를 시도하는 것.

손담비의 새 싱글 '투명인간'은 이루의 '흰눈'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이주호가 작곡, 쓸쓸하고 아련한 선율을 완성했으며, 시인이자 작가인 원태연이 직접 노랫말을 썼다. 손담비의 깨끗하고 순수한 보이스 컬러가 곡의 분위기를 잘 살린다.

감성적이고 고급스러운 곡의 느낌과 도회적인 이미지의 손담비의 색다른 조화가 어떤 평가를 이끌어낼 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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