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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1회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 선정


배우 정준호가 제1회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위원장 허남식)는 25일 정준호를 제1회 부산국제광고제의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오는 27일 부산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최근 정준호가 가난한 나라의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공익광고에 출연하는 등 대중에게 광고의 순기능을 알리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소 봉사활동과 각종 기부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는 정준호는 20여 개가 넘는 홍보대사 활동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광고제에 큰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근 영화 '유감도'의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정준호는 "이번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광고제가 칸 광고제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부산시가 광고도시로 거듭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준호는 27일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홍보대사로서의 첫 공식 활동에 나선다.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작 접수를 받는 예선이 진행중이며,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본선이 개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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