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이 지난 2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 퀘스트홀 3시 500여명의 일본 공식 팬클럽과 팬미팅을 가졌다. 오는 6일 영화 데뷔작 '소년은 울지 않는다'의 개봉을 앞둔 이완은 일본 팬들과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이완은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의 OST '약속'을 직접 부르는가 하면, 한국의 전통요리 김치전을 직접 만들어 팬들에게 시식 시켜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가 끝나고 이완은 500여명의 팬들과 한명한명 악수하고 사진을 찍는 등 팬들과 한층 가깝게 다가서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완은 "팬들의 연령층이 다양해진 것 같아 기쁘다. 일년에 두번 팬미팅을 하는데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 '상흔'이라는 일본의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소년을 울지 않는다'가 빨리 일본에서 개봉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후지TV의 독점 인터뷰 등 많은 언론들의 관심속에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 이완을 마중하기 위해 하네다 공항으로 200여명의 팬들이 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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