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 '4요일'이 자살 예방 캠페인에 적극 나선다.
'4요일' 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손잡고 '생명사랑 캠페인'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4요일'은 최근 주연배우인 정운택이 한국생명의 전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시작으로 28일 서울 명동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한다.
이 자리에는 '4요일' 출연배우 정운택, 임예원, 이재용 등이 참석해 자살 예방 서명운동을 펼치며 시민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4요일'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이 때문에 관객들에게 자칫 거부감을 줄 수 있지만 생명사랑 캠페인에 앞장서며 이 같은 우려를 씻어내겠다는 뜻이다.
'4요일'은 자살을 위해 폐교에 모인 사람들이 의문의 살인을 당하게 되는 스릴러 영화로 12월11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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