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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금지옥엽' 인호-전설 러브라인, 가족과의 갈등 본격화


KBS 주말극 '내사랑 금지옥엽'에서 라디오 PD 장인호 역을 맡은 이태란이 커플인 전설 역의 김성수와 뜨거운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변 인물들과의 갈등이 본격화된다.

'폭력 남편'이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붙는 전설과의 교제를 인호 가족이 쉽게 허락할 리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태란은 자신이 실제로 인호라면 가족을 먼저 생각했을 것이라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태란은 앞으로 펼쳐질 가족과의 갈등구조에 대해 "이제껏 사랑하면서 행복한 장면 위주로 촬영했는데, 앞으로는 괴롭고 우울한 촬영이 많아질 것 같다. 내가 인호라면 아마도 부모님과 가족을 더 먼저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되는 '내사랑 금지옥엽' 23회에서는 장인호와 전설 그리고 전설의 두 아이들이 함께 한 쇼핑 데이트 현장을 인호의 동생 진호가 목격하면서 맞닥들이게 된다.

이로써 인호와 가족간의 갈등이 본격화되는데 어릴 때부터 누나를 엄마처럼 따랐던 진호는 실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신호에게 사실을 알린다.

둘의 사이를 알게 된 신호 역시 인호를 다그치며 전설과 헤어질 것을 요구, 형제간 싸움으로까지 번진다.

이태란은 "가족을 먼저 생각한다는 생각은 변함없지만 극중 인호의 감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커플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란은 최근 신생 기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MGB 엔터테인먼트)와 3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태란은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1호 연예인이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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