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7일 첫 미니앨범 'Gee(지)'로 컴백하는 소녀시대의 티저 포스터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소녀시대의 컴백을 알리는 이번 포스터는 지난 26일부터 서울 중심가 곳곳에 깜짝 등장, 팬들은 물론 네티즌,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포스터가 청바지와 흰 티, 롤러스케이트를 착용하고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개인컷으로 구성된 만큼 팬들은 사진 촬영은 물론 포스터를 소장하기 위해 각 지역을 찾아 다니는 등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후문.
또한 이를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 전화도 빗발쳐 소속사 내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고 한다.
소속사 측은 "일부 팬들은 소녀시대 미니앨범 홍보를 위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앞으로는 포스터를 개인 소장하지 말자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며 팬들의 높은 충성도를 자랑했다.
소녀시대는 "저희의 새로운 모습을 여러분께서 어떻게 봐주실까 궁금했는데, 티저포스터 반응이 좋다는 소식에 기쁘고 힘이 난다. 앞으로 선보일 미니앨범과 무대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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