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미니앨범 1집 타이틀곡 '지(Gee)'가 하루 만에 1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한 곰TV(www.gomtv.com) 측은 만 하루 만에 조회수가 약 100만 건에 달했다고 9일 전했다.
곰TV는 뮤직채널에 소녀시대 채널을 신설하고, 티저 영상과 뮤직비디오 전체 영상을 7일 최초 공개했다. 영상을 공개한지 만 하루 만에 소녀시대 팬들은 물론 곰TV 사용자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모아 8일 기준으로 조회수가 약 백만 건에 이른 것.
곰TV는 팬들을 위해 소녀시대 채널에 멤버별 게시판을 따로 구성하고 팬들이 자유롭게 온라인 팬레터를 올릴 수 있도록 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으며, 뮤직비디오를 보고 감상 댓글을 남기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소녀시대의 사인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곰TV는 이미 2006년 빅뱅 다큐멘터리를 최초 방영하며 대형 신인의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 또한 서태지, 2PM, 원더걸스 등 기존 스타급 가수들이 공중파가 아닌 곰TV에서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하며 엔터테인먼트사의 뉴미디어 진출을 가속화시켰다.
한편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한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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