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와 중견배우 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인 백도빈이 오는 3월 7일 전격 결혼식을 올린다.
백도빈의 소속사측은 20일 오전 "정시아와 백도빈이 오는 3월7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공식 발표했다.
중견 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2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백도빈과 정시아가 처음 만난 것은 지난해 여름 영화 '서바이벌'을 촬영하면서다. 선후배로 만나 이후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며 연인관계로 발전 했고, 최근 양가 허락을 얻고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백도빈은 단국대학교 체육교육학을 전공한 태권도와 유도 유단자로 그동안 영화 '범죄의 재구성', '타짜', '괴물', '너는 내 운명', '미스터 로빈 꼬시기' 등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의 조연을 맡아 활약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중인 정시아는 케이블 채널 '무한걸스'를 비롯해 '여사부일체',’색다른동거’,KBS1 TV HDTV문학관 '등신불'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에는 방송 3사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미있는 입담을 과시하는 MC 및 패널로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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