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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보다~' 무비콘서트, 톱스타 200명 경호 총비상


권상우-이보영 주연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감독 원태연 제작 ㈜코어콘텐츠미디)가 무비 콘서트를 앞두고 경호 및 안전문제로 비상 태세에 돌입했다.

8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슬픔보다~' 무비 콘서트에는 이승철,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등 영화 OST에 참여한 가수들의 공연과 시사회가 동시에 열린다.

일반 관람객 6천명을 초대하는 이번 무비 콘서트에는 영화에 출연한 주연 배우 및 공연에 출연하게 된 가수들과 평소 친분이 있는 약 200명 가량의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게 되는 관계로 제작사는 이미 행사 진행 및 경호 등으로 비상이 걸린 상태다.

행사 관계자는 "안전 문제로 행사에 참석하게 되는 연예인들의 명단 또한 극비리에 관리하고 있다"며 "행사에 참석하는 연예인들과 팬들의 안전 사고에 대비해 현재 사설 경호업체에 특별 경호를 의뢰해 100명 가량의 경호 요원이 특별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지역 관할 경찰서에도 안전 요원과 인근 교통 정리 인력 등을 의뢰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랑과 이별을 그린 시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원태연 감독이 연출한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권상우, 이범수,이보연이 주연을 맡은 멜로 영화로 오는 3월 11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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