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연이 공포영화 '비명'으로 2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김보연은 남상미, 류승룡이 출연을 결정한 '비명'에 막바지로 캐스팅돼 희진(남상미 분)과 소진 자매의 엄마 역을 맡는다.
김보연은 어린 딸 소진이 실종되자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 엄마로 가족에 대한 사랑과 비이성적인 행동의 경계를 오가는 입체적인 인물을 연기한다. 김보연의 영화 출연은 '원탁의 천사' 이후 2년 만이다.
'비명'은 신들린 소녀와 광기 어린 이웃들의 잔혹한 욕망을 소재로 인간 내면의 불안 심리를 그려내는 공포영화로 오는 19일 크랭크인,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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