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새 영화 '스타트렉 : 더 비기닝' 홍보차 오는 4월 내한한다.
존 조는 영화를 연출한 '로스트', '미션 임파서블 3'의 J.J. 에이브람스 감독과 함께 방한, 4월 10일 내한 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지난 2월 한국 로드쇼를 위해 크리스 파인, 조이 살디나와 함께 내한한 바 있으나, 당시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과 1박 2일의 짧은 방문 기간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재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 조는 이번 영화에서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 중 한명인 '술루' 역을 맡아 2년만에 다시 고국을 찾는다. 존 조는 '아메리칸 파이', '해롤드와 쿠마' 등에 출연, 피플지 선정 '섹시한 남자 50인'에 선정되는 등 할리우드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존 조에 대해 "열정적이고 똑똑하며 강한 배우"라고 평할 정도로 큰 애정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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